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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가짜 뉴스
  • 중앙신문
  • 승인 2017.02.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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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발행인

정치판에 가짜 뉴스가 판치고 있다고 한다.

요즘 등장한 가짜 뉴스는 우리나라의 조기 대선 정국도, 정치판도 흔들고 있다. 이미 끝난 미국의 대선에서도 대선 후보인 트럼프와 힐러리를 괴롭히기도 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조기 대선에서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부친의 묘소에서 퇴주잔에 든 술을 묘소에 뿌리지 않고 마셨다, 구테흐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이 반기문 전 총장의 한국 대선 출마가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출마 반대 의견을 밝혔다’ 는 등의 이야기는 결국 뉴스로 만들어져 급속히 확산됐다. 하지만 해당 뉴스는 사실이 아닌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

이런 가짜 뉴스로 피해를 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결국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인격살해에 가까운 음해와 각종 가짜 뉴스로 정치교체 명분이 실종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본인의 지지율 하락에 가짜 뉴스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가짜 뉴스는 SNS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며 확산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게 특징이다. 바른정당은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짜 뉴스의 생산과 유통을 막는 가칭 ‘반기문법’을 준비 중이다. 가짜 뉴스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강력한 ‘반기문법’이 시급해 보인다.

그럼 골치 아픈 중앙정치의 가짜 뉴스는 그만하고, 만약에 이여양(이천과 여주, 양평)에 가짜 뉴스가 만들어진다면 어떤 뉴스가 만들어 질까. 가짜 뉴스, 이런 가짜 뉴스는 어떨까.

이천시의 인구가 각종 대기업의 유치로 80만 명으로 크게 늘어나 재정자립도가 95%를 넘어서는 등 자급자족도시가 되고, 여주시와 양평군의 인구 역시 기업 유치로 60만 명이 넘어서 70만 인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 정비계획법으로 수도권의 발전을 막아왔던 수도권 정비계획법이, 비수도권 국회의원의 합의로 수정법이 완화돼, 여주와 양평에 4년제 종합대학교인 서울대와 고려대학교가 각각 들어서게 됐다. 또 행복지수 조사 결과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는 지난해 1위 덴마크에서 올해는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이여양(이천과 여주, 양평)이 1위를 차지했다.

이천의 도자기 축제에는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도예 업계가 큰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여주의 유명 관광지인 세종대왕릉과 신륵사, 남한강에 모여든 관광객이 상반기에만 2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양평군도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로 도시 전체가 크게 발전하고 있으며, 청정 이미지를 부각한 양평이 큰 관광효과를 보고 있다.

이런 가짜 같은 뉴스들이 지역 정치인들의 노력으로 진짜 뉴스로 만들어 지길 기대해보자.

중앙신문  webmaster@joonga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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