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헌 광주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다음 달 있을 퇴촌토마토 축제가 올해도 취소됐다”면서 “지난해와 같이 또 토마토 팔아주기로 전환시켜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위로를 해 줄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광주시 기관장 모임인 경암회에서 지난주 퇴촌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잠시 토마토 따기 일손도 도와주고, 농가를 격려했다”며 “토마토 적극 팔아주기 동참 뜻도 모았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6월에 있을 토마토 팔아주기에 또 단단히 맘을 먹어야 할 듯하다”며 “그래도 지난해 경험이 있어서 어느 정도 자신감은 있으나 ‘열심’은 또 따라붙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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