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이 “얼마 전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 대통령이 코로나 팬데믹 상태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로 회담이 개최됐다”며 “마스크 미착용이 인상적이었다”고 부러워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어제는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 되는 날이었다”며 “지난 주말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뉴스가 가장 많았는데 한반도 평화 동력 확보, 미사일 주권 회복, 경제협력, 백신 파트너십 구축 등 매우 중요한 내용의 성과가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직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지만 양국의 대통령들 모두 백신 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로 이뤄진 대면 회담이라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서로를 존중하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엄태준 이천시장은 하루 한 번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아침인사드립니다"로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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