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남한산성을 지켰던 병사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수어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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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본 세상] 남한산성을 지켰던 병사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수어장대’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1.05.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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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남한산성에 있는 수어장대(守禦將臺)’를 찾았다. 수어장대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건물로, 당시 군사들은 이곳에서 지내며 남한산성을 지키던 곳이다. 코로나19가 발생되기 전 광주시는 이곳에서 매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으로 2020년부터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18일 오후 남한산성에 있는 수어장대(守禦將臺)’를 찾았다. 수어장대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건물로, 당시 군사들은 이곳에서 지내며 남한산성을 지키던 곳이다.

건물의 크기는 1105.08, 2층은 43.29이다. 지난 197254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으며, 정확한 소재지는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815-1번지이다.

1624(인조 2) 남한산성을 축조할 때 지은 5개의 장대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중요한 건물로, 조선 후기에 설치된 중앙 군영인 수어청의 장관(將官)들이 군사를 지휘하던 곳이다.

코로나19가 발생되기 전 광주시는 이곳에서 매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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