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잘되는 이천 위해 민·관 연결 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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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잘되는 이천 위해 민·관 연결 역할 충실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8.01.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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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금이 만난사람-권혁준 이천시 이통장협의회장
권혁준 이천시 이통장협의회장이 소통이 잘되는 이천시를 위해 민·관 연결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잘 사는 마을 이·통장 하기 나름
지역사회 균형 발전 위해 노력
마을주민들의 대변인 역할 톡톡

 

Q 자신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저는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에서 태어나 부모님이 물려주신 집에서 60평생을 살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부모님이 물려주신 땅에서 평생을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30살에 새마을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농사도 짓고, 건축일도 함께해 오다 지금은 건축일을 마무리하고 농사만 짓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생활하다보니 주위에 마을 일을 보기를 권유했고, 지난 2012년부터 호법면 동산리 이장일을 맡아보게 됐고, 2014년에는 호법면이장협의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마을일이라면 언제나 앞장서서 하다 보니 2016년과 2017년 이천시이·통장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더불어 2018년과 2019년 호법면이장협의회장도 다시 연임하게 된 만큼, 호법면과 동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매곡초등학교 총동문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이천시 이통장협의회가 소통이 잘되는 이천을 위해 민·관 연결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Q 이·통장들이 하는 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해 달라? 

A 일의 종류를 일일이 열거하기란 어렵습니다. 이장은 시에서 읍·면·동으로 전달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도와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타 단체와 다른 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아서 일하는 준공무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이야 단순히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도나 행사를 일방적으로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이 대부분이었지만, 지방자치가 활성화된 요즘은 기존의 전달자 역할은 물론, 마을 현안과제에 대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거나 중재하기도 하는 등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양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점검하거나 대비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잘 사는 마을은 이·통장 하기 나름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마을 이장들을 믿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통장님들과 상의해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Q 그렇다면 이·통장협의회장의 역할은 무엇인가?

A 일선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장이기 때문에, 이장들의 편의뿐만 아니라 단합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천시 이·통장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안사업과 각종 숙원사업들에 대해 서로의 뜻을 모아 나가는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장들과 다양한 지역 활동 및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끈끈한 유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통장협의회장으로서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이·통장님들이 올바르고 소신 있게, 정의롭고 굳건하게, 발로 뛰는 봉사자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진정한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노력하는 것이 이·통장협의회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천시이·통장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Q 이·통장협의회장님이 생각하는 이천의 문제점은?

A 이천 발전의 저해요소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수도권 규제’와 ‘오염총량제’, ‘상수원보호구역’ 등 첩첩규제입니다. 수도권규제를 철폐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이미 많은 이천시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천은 물론 여주, 양평 등 한강권역의 규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안타깝다는 것이 저를 비롯해 모든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매번 정권이 바뀔 때 마다 피해를 보는 것은 농민들과 축산업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축산인들의 경우 정화조법이 변경될 때마다 그 법에 준하는 시설확충을 위해 애를 써야합니다. 각 마을마다 이러한 규제들로 인해 축사 증개축이 어렵다는 하소연을 주민들을 만날 때 마다 듣는 얘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각종 ‘규제’에 대한 부분적 해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이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은 규제로 인해 각 지역별 들어올 기업단지들이 각종규제로 인해 유치를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현재 이천시 발전을 위해서는 대기업은 어렵더라도 중소기업들이 많아 들어와야 합니다.

이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각 지역에 있는 기업단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렇게 중소기업의 소비규모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경제규모를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이천시가 35만 자족도시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규제를 풀 수 없다면 완화라도 될 수 있도록 이천시민은 물론, 정치인, 지역유지, 각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6차 산업을 위한 유기농, 친환경 산업 혁명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이천시의 장점은 무엇인지?

A 최근 이천시가 일자리, 도로망, 택지개발 등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사업들을 척척 진행시키면서 일명 ‘뜨는 도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조병돈 시장님이 이끄는 민선 6기에 들어 눈에 뜨일 정도로 도로망 확충이 많아졌습니다.

현재 이천시는 중부내륙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의 4개의 IC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강선 복선 전철에 이어 성남~장호원 간 3번국도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되는 등 말 그대로 사통팔달의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통팔달의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낙후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전철 공사도 한창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천시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또한, 이천시는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동 합니다. 우리 이장들도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별로 부발읍 서희 테마파크, 모가면 농업 테마공원, 민주화운동 기념공원, 농업박물관, 시립 월전미술관 등 관광 인프라를 크게 확충됐습니다. 신둔면 도자예술촌까지 완성되면 도자기는 물론, 미술·고가구·목공예 등 221개의 공방이 입주하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합니다. 이천시가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저희들도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A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선적으로 이천시와 호법면을 내가 이장 일을 맡고 있는 지역의 현안사항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우선적 계획입니다. 더불어 마을주민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2월 이천시이·통장협의회장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2월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새롭게 선출될 회장님을 도와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이천시거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2018, 2019년 호법면이장협의회장을 연임하는 만큼 호법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각 마을 이장님과 면장님 등 모두 함께 논의하고 힘을 모아 잘 사는 호법면이 될 수 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천시이·통장협의회장으로서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이천시의 모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Q 인생철학이나 생활신조가 있다면?

A 저의 좌우명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입니다. 마을일이든, 이천시의 일이든, 또 나의 개인적인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만 후회가 없는 것을 알기에 저에게 주어진 모든 일은 최선을 다해 해 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주민들의 대표로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언제나 한 결 같이 변함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언제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늘 변함이 없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한 사람 한 사람 애착이 가지 않는 이장님들이 없을 정도로 모든 이천시를 위해 일해주시는 이장들이 너무나 고생 많습니다. 우리 이천시와 호법면을 지역에서 마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모든 이장들께 수고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이장들과 주민들이 모두 합심해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바랍니다. 회원들의 의견이 행정에 잘 반영되도록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에 힘쓰고, 지역사회의 체계적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호 협력하고 소통으로 시대와 현실이 요구하는 창조적이고 바람직한 정책들을 발굴, 건의해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고 더 잘 사는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민·관 연결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천시민 여러분, 마을이장들이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렇다면 더욱 열심히 마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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