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가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체비지를 일반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송정지구 사업은 도로, 공원,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도시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또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인 광주시 송정동(광주시청 인근) 27만9936.3㎡에 행정타운과 연계한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기능의 시가지 조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비지 매각은 단독·다세대 주택 용지와 근생·상업·복합 용지 50개 획지를 일반경쟁 입찰 방법으로 매각하게 된다.
입찰참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 시스템을 이용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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