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박정 의원(문화체육관광위 간사, 파주시乙)은 지난 26일 산림청이 주관한 ‘탄소중립 평화의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최병암 청장에게 국립 감악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을 건의.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날 행사는 ‘4.27 남북정상회담의’ 3주년을 기념하고,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민간단체가 협력해 ‘탄소중립 평화의 숲’ 조성사업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
그는 “산림은 그간 남북 협력관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에서부터 노무현 정부의 ‘10.4 선언’,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까지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피력.
박 의원은 “지난 날과 앞으로의 노력들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한반도 평화’란 두 가지의 중요한 목표를 꼭 이룰 것으로 믿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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