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생명 대책은, 과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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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생명 대책은, 과잉해야”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1.04.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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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우리 정부가 화이자 백신 2천만명분을 추가 확보하면서 하반기 백신 접종 일정에 한 숨 돌릴 수 있게 됐다.”며 “1380만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진 경기도 행정관으로서 백신 확보를 위해 애쓰신 범정부 TF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우리 정부가 화이자 백신 2천만명분을 추가 확보하면서 하반기 백신 접종 일정에 한 숨 돌릴 수 있게 됐다.”“1380만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진 경기도 행정관으로서 백신 확보를 위해 애쓰신 범정부 TF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늑장보다 과잉이 나은 것처럼 생명과 안전에 관한 한 부족한 것보다 남는 것이 낫다면서 “1차 방어선은 최대한 튼튼해야 하지만 전쟁을 대비하는 국방처럼 최악을 대비한 23차 방어선은 비용이 들고 낭비처럼 보여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국제사회 진영 간 백신 패권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유일 선택지만 남기게 되면 협상력이 떨어지는 점도 고려되어야 한다백신 확보가 과다해서 다행히 물량이 남게 된다면 전 세계적인 백신 부족 상황에서 제3국 수출이나 인도적 지원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적었다.

이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면서 지금까지 확보한 백신 외에도 백신 추가 확보 가능성을 모색 중이라고 밝힌 정부의 방침은 전적으로 타당하다고 했다.

추가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나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고, 이미 계약한 백신 이외의 백신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 점검, 미국과 유럽 등의 백신 인허가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등도 모두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정부의 방침에도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는 칠흑 속 폭풍우 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길을 찾고 한걸음 앞 서 나아가는 것이 주권자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공직자의 임무라며 경기도는 언제나처럼, 가정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면서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 지사는 이런 점에서 일부 언론이나 국민의힘이 백신 확보를 위한 정부의 치열한 노력을 두고 난데없이 중국 백신까지 도입하겠다는 거냐는 비난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현재까지 발표된 바에 의하면 중국 백신인 시노팜의 예방 효과가 79.34%에 그쳤고 시노백은 국가마다 차이가 큰 데다가 브라질 같은 곳에선 50.38%에 불과하다고 적었다.

자국 방역담당자도 효능에 의구심을 나타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중국 백신은 현재 상태에서 전혀 도입 고려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는 그럼에도 마치 스푸트니크를 도입하면 중국 백신도 따라 들어오는 것처럼, 마치 러시아 백신 도입이 한미동맹에 반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국민의 불안감을 부추기는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국민 건강을 두고 백신 패권 대결에 편승하거나 이념대결과 편 가르기에 나서면 안 된다. 정략을 떠나 국민의 생명이 달린 방역에 힘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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