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이 관광철을 맞아 관내의 유명한 명소(名所)를 직접 소개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 ‘파리 대신 파주’란 글을 올려 헤이리 예술과 임진각, 아울렛 등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이국적인 정원을 볼수 있는 벽초지 수목원, 퍼스트 가든, 교하 중앙공원 등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 한적한 호수 뷰를 즐길 수 있는 ▲운정 호수공원과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 ▲둘레길이 이어지는 마장호수 ▲광탄면 발랑저수지 등을 일일이 열거하며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했다.
최 시장은 이 밖에도 임진강 최고의 전망 장산전망대와 율곡 이이, 신사임당의 얼이 깃들고 임진강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율곡수목원 등을 파주시의 얼이 담긴 곳으로 지칭(指稱)하며, 관광코스로 최적지 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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