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코로나19 대응처럼, 과한 것이 모자란 것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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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코로나19 대응처럼, 과한 것이 모자란 것보다 나”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1.04.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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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이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지난 13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발표해 1380만 경기도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외교적 해법과 동시에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때”라며 사투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적었다. (사진=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이재명 지사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 “손 놓고 있을 수 없다정부의 외교적 해법과 동시에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지난 13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발표해 1380만 경기도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외교적 해법과 동시에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때라며 사투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적었다.

이 지사는 먼저 경기도는 일본의 일방적인 방류 결정을 규탄한다태평양 연안 국가는 물론 전 지구적 해양환경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0년 전 후쿠시마의 안타까운 비극은 자연재해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이번 방류는 스스로 비극을 자초하는 일이라며 일방적인 방류 결정 이전에, 오염수 처리과정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국제사회의 객관적 검증이 선행되어야 했다지금이라도 이를 수용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염수 방류에 따른 대응에는 만전을 기하겠다경기도는 일본의 발표 이후 긴급대응 TF를 구성하고 전례 없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수입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도 강화한다. 요오드와 세슘, 스트론튬, 플루토늄 등 해수 방사성 물질 검사에도 인력과 예산을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했다.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19 대응과 마찬가지로 과한 것이 모자란 것보다 났다면서 수산, 유통, 소상공인,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빈틈없는 적극행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행정의 제1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금주 내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공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물론, 미래세대의 생명과 안전이 걸려있는 일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주권자의 안전을 지키겠다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양보나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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