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한 달간 총 45곳의 마을 지원 사업 현장을 둘러본 소회로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 함께한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지난 주 양평읍의 공흥 양근지구 도시개발 사업지와, 강상면 신화리의 소하천 정비사업지, 강하면의 체육공원 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끝으로 상반기 주민지원사업 현장 방문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난 한 달간 총 45곳의 마을 지원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말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각 마을의 현장과 농토에서 힘껏 애쓰시는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둘러보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며, 행복한 양평 건설을 위해 제가 해야 할 일들을 눈앞에 그려 봤다"고 덧붙였다.
정 군수는 "양평군의 예산이 살기 좋고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위해 주민들께 꼭 필요한 사업들로 충실히 채워지고 있음을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제안하신 마을 사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각 마을의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주민 주도로 마을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참여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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