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3명 발생했다. 또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24만 8711명 중 7만 7349명이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8745명이다.
인천시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시 10개 군·구 중 중구를 비롯해 동구, 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6개 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미추홀구 7명, ▲연수구·남동구·서구 각각 4명, ▲부평구 3명, ▲계양구 1명이다.
이날 기준 인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 총 5458명으로, ▲부평구가 106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옹진군이 2명으로 가장 적게 발생했다.
나머지 군·구별 누적 확진자는 ▲서구 1038명, ▲남동구 937명, ▲연수구 741명, ▲미추홀구 680명, ▲계양구 534명, ▲중구 269명, ▲강화군 114명, ▲동구 79명이다.
또 256명이 치료 중으로, 총 5144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58명이다.
인천시 1차 백신 접종 대상자 24만 8711명 중 총 7만 7349명(31.4%)이 접종을 마쳤으며, 2차 백신 접종 대상자 7만 7349명 중 8745명이 2차 접종(11.3%)을 완료했다.
전국에서는 총 148만 296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가운데 6만 57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54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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