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지난 13일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은 “스마트시티 특화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민대학교과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교통, 환경, 도시안전, 보건 등 여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인재양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으며,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 또한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시민의 플랫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시티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통해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 ▲신산업분야의 산학연관 거버너스 구성 ▲후진학선도형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학문 기술 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등 다양한 사업수행 및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1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20년 혁신지원사업 3유형 수도권의 유일한 단독 선정을 통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3관왕을 달성하여 경기북부 지역사회의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