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판교대장지구 찾아 “입주민 생활 불편 없도록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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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판교대장지구 찾아 “입주민 생활 불편 없도록 해달라”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1.04.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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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5903가구 입주 예정, 입주지원반 운영 서비스 제공
지난 13일 은수미 성남시장은 입주를 앞둔 판교대장지구를 찾아 기반시설 시공상태를 확인하고, 입주 지원 상황을 살폈다. (사진제공=성남시청)
지난 13일 은수미 성남시장은 입주를 앞둔 판교대장지구를 찾아 기반시설 시공상태를 확인하고, 입주 지원 상황을 살폈다. (사진제공=성남시청)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5월 말 5903가구 입주를 앞둔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각종 기반시설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입주 지원 상황을 살폈다.

14일 시에 따르면, 판교 대장 도시개발사업은 92481규모 건립 부지에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을 지어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입인구 15938(5903가구)이 예상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성남의뜰가 201768일 착공해 시공 중이며, 시공사로 현대엔지니어링가 참여 중이다. 현재 도로, 공원, 녹지,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이 96%의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작업 중이다.

성남시는 판교대장지구 공공시설 인계인수를 위해 사업시행자, 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책임감리단, 주민대표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 중으로, 현재 교통·도로, 공원·녹지, 상하수·기타 등 3개 분과별 시설 인수인계작업을 하고 있다.

은수미 시장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기반시설 안전 시공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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