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4시간이 지났지만, 평소와 다름없는 몸 상태”라며 백신 접종 후기를 올렸다.
박 시장은 “어제 방역당국 안내에 따라 해열진통제를 미리 챙겨놨었는데, 먹을 일이 없었다”며 “간밤에 조금 뻐근한가 싶더니, 푹 자고 일어나니 개운해졌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발열,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도 계시는 거로 아는데,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서 휴식을 취하면 호전된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박남춘 시장은 “(이런 소식을 전하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와 방역당국을 믿고 순서대로 백신을 맞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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