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오늘 남동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며 자신의 백신 접종 소식을 전했다.
박 시장은 “오랜만에 만난 직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백신을 맞았는데, 잘 놓아줘서 살짝 따끔할 뿐 전혀 아프지 않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걱정은 거두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에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약 삼십 분간 대기하다 보건소를 나섰고, 한 시간 이상 지난 지금도 별다른 이상 없이 편안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는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그 날까지 중앙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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