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총 12명 발생했다.
인천시는 12일 0시 기준, 인천시 10개 군·구 중 중구와 동구, 부평구, 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5개 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서구 각각 2명, 연수구·계양구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이날 기준 인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364명으로 부평구가 105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옹진군이 2명으로 가장 적었다.
나머지 군·구별 누적 확진자는 서구 1023명, 남동구 925명, 연수구 716명, 미추홀구 660명, 계양구 525명, 중구 266명, 강화군 113명, 동구 79명이다.
인천시에서는 297명이 치료 중으로, 총 5009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58명이다.
전국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해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46명, 울산 31명, 전북 24명, 대전·충북 각각 17명, 충남 16명, 대구·경북·경남 각각 15명, 세종 5명, 광주·강원 각각 4명, 전남·제주에서 각각 3명이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49일째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