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유광국(60) 전 여흥동장이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여주시 제1선거구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 전 동장은 1957년 여주출생으로 여흥초교와 여주농고(현 여주자영농고)를 졸업하고 1981년 산북면사무소에서 농정직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체육팀장, 농정과장, 산북면장, 여흥동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해 12월에 37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유광국 전 여흥동장은 “37년 공직생활로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내 고향 여주시 발전과 주민행복 실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농업직 공무원 출신으로 농업인을 대변하고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 여주 체육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광국 전 여흥동장은 지난 17일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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