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30명 일일 신규 확진...‘화성시 26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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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30명 일일 신규 확진...‘화성시 26명 최다’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1.04.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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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누적 확진 133명 ‘가장 적게 발생’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에 파견된 간호사들이 수원시가 추가로 지원한 클린벤치에서 백신을 분주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0시 기준, 31개 시·군 중 28개 시·군에서 230명 발생했다. 사진은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에 파견된 간호사들이 클린벤치에서 백신을 분주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0시 기준, 31개 시·군 중 28개 시·군에서 230명 발생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파주시와 오산시, 가평군 등 3개 시·군을 제외한 2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는 화성시 26명을 비롯해 수원시·용인시 21명 등 230명이다.

경기 지역에선 수원시 영통구 운동시설 및 교회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A교회 및 집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01명으로 늘어났다.

80시 기준 경기도가 발표한 누적 확진자 수는 29792명으로 이중 성남시가 251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과천시가 133명으로 가장 적게 발생했다.

다음으로는 용인시 2205, 부천시 2064, 수원시 1910, 평택시 1760, 남양주시 1581, 안산시 1494, 안양시 1310, 의정부시 1100, 화성시 1116, 김포시 1042, 광주시 953, 파주시 907, 시흥시 822, 광명시 754, 군포시 715, 이천시 590, 구리시 573, 하남시 535, 양주시 478, 포천시 461, 동두천 420, 오산시 378, 안성시 345, 양평군 317, 여주시 262, 의왕시 256, 연천군 187, 가평군 152명이다.

경기도에서는 지금까지 총 27097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사망자는 550명에 이른다.

한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 중 광주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별 확진자 수는 부산 51, 전북 24, 대전 25, 충남 18, 울산 13, 경북 11, 대구·경남 각각 10, 충북 8, 세종 7, 강원 6, 제주 5, 전남에서 1명이 발생했다.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45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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