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포천시는 매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수리를 지원하는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없는 포천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도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맞춤형 집수리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총 51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5일 “이와 함께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며 “주거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45% 이하) 내 취학,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20대 미혼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별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대상은 임차 급여 또는 수선유지 급여를 지급받는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라며 “청년 명의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료를 지불하는 청년에게 지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