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시민들의 민원이 있었던 3개구 현장을 다녀왔다”며 “시민들의 불편과 염려가 없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어린이 통학로 개설 요청이 많았던, 능원초등학교와 모현읍 능원리, 매산리 등 주민들의 불편함을 호소했던 현장에 다녀왔다”며 “현재 노면도색과 도로포장 등 아이들이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하였고, 6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매산리와 왕산리에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도 빠른 시일 내에 무사히 완료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또 “성복동 별다올 근린공원 조성 과정에서 사면공사가 부실하다는 걱정이 있었다”며 “보완작업을 마친 끝에 오늘 준공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안전 걱정 없이 이용하셔도 좋다”며 “주민들이 지어주신, 별과 다올(복)이 넘치기를 기원하는 이름처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보정동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현장도 함께 방문했다”며 “현재 아파트 진입로 정체 해결을 위해 유턴·대기차선 연장과 좌회전 신호 연장이 완료되었고, 보정교 하부 횡단보도 이설의 경우 주민들의 안전을 유념하여 앞으로 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해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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