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에서 살기 잘했다’는 생각 들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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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에서 살기 잘했다’는 생각 들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1.04.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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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김보라 안성시장이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안성 이곳저곳 들판에는 밭 갈고 논을 손보는 농민 분들이, 동네에는 마을 화단을 가꾸는 주민 분들이 분주한 손을 놀리고 계시다”며 단어 그대로 ‘봄날’이라고 적었다.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안성 이곳저곳 들판에는 밭 갈고 논을 손보는 농민 분들이, 동네에는 마을 화단을 가꾸는 주민 분들이 분주한 손을 놀리고 계시다며 단어 그대로 봄날이라고 적었다.

김 시장은 모내기를 앞두고 파종하는 종묘장을 찾아 모판을 만들기도 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무도 심었다봄을 맞이하러 안성 곳곳을 다니며 인사드렸다. 길고 긴 겨울을 코로나19와 함께 이겨내서인지 만나는 주민 분들의 웃음에 봄날의 따스함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을과 마을을 잇는 마을 조직화 아카데미에 함께 하며 더불어 풍요롭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고 덧붙였다.

김보라 시장은 결국, 사람이 사람답게 잘 살아가기 위해 서로가 노력하는 세상, 안성 공동체에서 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며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여러분을 바라보며 묵묵히 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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