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부녀 의용소방대원에 화재진압유공 표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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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부녀 의용소방대원에 화재진압유공 표창 전달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1.04.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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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는 본서에서 ‘화재진압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성소방서)
안성소방서는 본서에서 ‘화재진압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성소방서)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안성소방서는 본서에서 화재진압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대상은 지난 330일 금광면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진압한 의용소방대원 유원선(금광남성유은희(금광여성) 대원이다.

이들은 화재를 목격한 후 망설임 없이 신속한 119신고와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압에 성공해 음식점과 인근 주택가로 연소 확대 중인 불길을 잡았다.

특히 부녀 관계인 두 의용소방대원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 및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왔던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유원선 대원은 평소 소방서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한 교육·훈련 덕분에 화재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화재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딸과 함께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고문수 서장은 용감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앞으로도 안성지역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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