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일 오후 4시 22분께 평택시 비전동 인근의 한 도로를 지나던 2007년식 BMW SUV 차량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차량 엔진룸에서 발생했으며, 운전자 A씨와 탑승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2대 등 장비 8대와 소방인력 24명을 투입해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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