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의정부시는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에 대한 상장수여와 함께 진행된 퍼포먼스는 ‘소극행정 혁파’를 주제로 낡은 관행을 버리고 새롭고 창의적인 적극행정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했다.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은 안중현 팀장(투자사업과), 조지현 팀장(동부보건과), 이종범 팀장(회계과), 김성규 팀장(의정부2동)으로, 이날 직원 대표로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전 직원의 적극행정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2021년 의정부시의 적극행정 추진 계획을 담은 표어 ‘시민이 체감하고 미소짓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다가가는 의정부시’손팻말 홍보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정부시의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행정은 모든 공직자가 가져야 할 필수 자세이며 다가가고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시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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