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남양주시 ‘리멤버 1910’ 개관식서 축사
상태바
이재정 교육감, 남양주시 ‘리멤버 1910’ 개관식서 축사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1.03.28 17: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를 잊지 않고 되새겨 새로운 미래 만들어 가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6일 남양주시 역사체험관 ‘리멤버(REM EMBER) 1910’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6일 남양주시 역사체험관 ‘리멤버(REM EMBER) 1910’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6일 남양주시 역사체험관 리멤버(REMEMB ER) 1910’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종찬 전 국정원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역사체험관 리멤버 1910은 일제가 강제로 우리나라 통치권을 빼앗은 1910년 경술국치를 기억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공간이다.

이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다시 되새겨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민족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역사체험관 리멤버 1910이 역사 현장에서 학생들이 체험하고 함께하면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육감은 개관식 뒤 참석자들과 역사체험관 안 역사 법정에서 이완용 반민족행위 모의재판을 관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