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모내기 시연
“고품질 쌀 생산의 명성 잇는다”
“고품질 쌀 생산의 명성 잇는다”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1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첫 모내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박일영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 올벼로 식부면적 2500㎡이며, 6월 중 약 12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쌀 생산의 명성을 잇는 첫 모내기를 함께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수칙 준수와 선제검사를 통해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 농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2021년부터 여주시 전체 벼 재배 면적 GAP인증사업을 추진중으로,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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