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새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에 전직원들이 나섰다.
이날 정화 활동은 ‘깨끗한 포천 만들기’를 위해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의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및 직능사회단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포천천(산책로) 및 산간·계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심창보 부시장은 “새봄을 맞아 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 이미지를 전달하여 다시 오고 싶은 포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가지 골목 구석구석은 물론 시 청사 앞 포천천 주변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하게 됐다”고 ㅁ말했다. 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일은 행정기관만의 역할로는 한계가 있다”며,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와 복지·문화·체육시설 등에 대한 청소를 병행 실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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