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지 현장, 펌프카 쓰러지며 인부 덮쳐··· ‘2명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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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지 현장, 펌프카 쓰러지며 인부 덮쳐··· ‘2명 매몰’
  • 한승목 기자  seungmok0202@daum.net
  • 승인 2021.03.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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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생명 위독, 1명 중상
(사진제공=구리 소방서)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콘크리트 타설 차량(펌프카) 배관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구리 소방서)

| 중앙신문=한승목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벌이던 인부 2명이 콘크리트 타설 차량(펌프카) 연결 배관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19일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매몰 사고를 당한 인부 2명은 A 건설에서 신축 중인 지식산업센터 현장 인부들로 이날 오전 9시 45분께 펌프카의 고정 장치가 부러져 차량이 쓰러지면서 연결된 배관 하부에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의해 긴급 구조된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으로, 이 중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고 한 명은 중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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