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은 10일 파주시 청소년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박준규 대표이사(사진 왼쪽)를 임명했다.
박준규 신임 대표이사는 춘천YMCA를 시작으로 평택시 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원장, 고양시 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 관장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청소년 전문가로, 본격적인 업무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청소년재단 당연직 이사장인 최 시장은 박 대표이사에게 “지역사회에 맞는 특성화되고 전문적인 청소년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단 초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표이사는 파주시 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총괄 운영하며, 파주시의 청소년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등 청소년재단 추진 방향의 기틀을 잡아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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