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전국 소방관서 중 1호로 백신 접종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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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전국 소방관서 중 1호로 백신 접종 맞아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3.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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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소방서)
여주소방서는 3일 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이 전국 소방공무원 중에서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여주소방서)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소방서는 3일 구조·구급대원들이 전국 소방공무원 중에서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구조·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 116명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교대근무 특성상 3일 동안 인원을 분산해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이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공무원들은 오늘 여주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접종을 실시했다.

여주소방서는 증가하는 확진위협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으로 무장하고 선제적 접종을 실시해 코로나19에 대응해 소방관서에서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황은호 소방장(구조대원,1호 접종자)은 “여주소방서가 코로나19 백신접종 1호 소방서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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