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교통 요충지인 이천시가 적합” 이천시·시의회·道의원, 유치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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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교통 요충지인 이천시가 적합” 이천시·시의회·道의원, 유치결의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1.02.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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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접근성·도농복합도시 강조
이천시와 이천시의회의원 및 경기도의회 이천시지역구 의원들이 24일 함께 힘을 모아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이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이천시청)
이천시와 이천시의회의원 및 경기도의회 이천시지역구 의원들이 24일 함께 힘을 모아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이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이천시청)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의회의원 및 경기도의회 이천시지역구 의원들이 24일 함께 힘을 모아 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이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을 통해 이재명 도지사의 단호한 결단을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이번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경기 동·북부지역의 중첩규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을 넣어 줄 돌파구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준시장은 이천은 교통의 요충지로 타·시군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도농복합도시로서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사업지원이 가능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시의 혼자 힘만으로는 경기도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없고 이천시·도의원들과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일이기에 함께 동참해주시고자 결의문을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종철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 경기도의회 이천시지역구 김인영, 성수석, 허원 의원은 이천시와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꼭 유치할 것이며, 이천시가 코로나 초기 우한교민을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었던 것처럼 공동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묵묵히 감내한 이천을 공공기관이전으로 따뜻하게 보듬어 줄 것을 경기도에 간곡히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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