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울역 잇는 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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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울역 잇는 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 신설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1.02.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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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가 기흥구 흥덕지구에서 출발해 판교를 거쳐 잠실역으로 향하는 노선과 기흥구 마북동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을 6월까지, 추가 신설한다. (사진제공=용인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가 기흥구 흥덕지구에서 출발해 판교를 거쳐 잠실역으로 향하는 노선과 기흥구 마북동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을 6월까지, 추가 신설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여기에 아곡지구에서 양재시민의숲을 잇는 P9201번 버스 노선의 종점을 양재역을 거쳐 강남역으로 연장했다.

이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예약형 버스를 운행해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노선 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다.

이를 위해 백군기 시장도 직접 버스에 승차해, 관계자들과 함께 노선을 일일이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말 아곡~판교테크노밸리, 서천~판교테크노밸리, 아곡~양재시민의숲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노선 3개를 개통해 운행하고 있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 후 승차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요금은 3050원이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프리미엄 버스 노선을 추가로 신설하고 일부 노선을 조정했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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