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공모 선정
상태바
시흥시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공모 선정
  • 김동현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21.02.21 16: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이 ‘고용노동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시흥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이 ‘고용노동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시흥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동현 기자 | 시흥시는 지역 내 부족한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고용노동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 개소된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 시흥 웨이브파크운영에 필요한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인력 9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시흥 웨이브파크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10월에 개장한 바 있다.

이번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시흥산업진흥원, 웨이브파크와 협력해 매월 30명씩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수상안전, CPR, 구조호흡, AED 사용법, 서핑교육 및 구조법 등 총 80시간의 교육훈련이 시흥 웨이브파크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민은 우선 참여가 가능하고 교육훈련 비용은 무료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향후 20년간 88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및 54000명의 고용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부족한 요즘, 지역에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에 대응하는 인력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