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중출장소, 기업 현장 방문 애로 청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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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중출장소, 기업 현장 방문 애로 청취 나서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1.02.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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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안중출장소는18일 청북읍 토진리에 위치한 지푸드 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시안중출장소는18일 청북읍 토진리에 위치한 지푸드 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제공=평택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평택시안중출장소는 영창정공과 한신플라텍에 이어 18일 청북읍 토진리에 위치한 지푸드 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에서 지푸드 정재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과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준수로 현재까지 회사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사경영 어려움으로 매출증대 및 인력 확충으로 인한 경영자금 부족과 근로자 출퇴근 교통사항 불편 등을 겪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말하며 이를 해소해줄 것을 건의했다.

유인록 평택시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방문을 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해 정상적인 회사경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건의한 경영자금 지원 등 애로사항에 대해 시 차원의 지원 및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업애로를 해소함으로써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푸드는 2013년에 창립한 프리미엄 수제 돈가스 제조 전문업체로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돈가스 방식을 적용해 질 높은 프리미엄 돈가스를 생산해 대형마트, 백화점 및 체인점에 납품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서 2020년도에 중소벤처기업과 가족친화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푸드는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금년 평택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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