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삼미동 관광서비스센터 ‘어서오산 휴(休)센터’ 개장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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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삼미동 관광서비스센터 ‘어서오산 휴(休)센터’ 개장 준비 박차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1.02.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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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남부권 핵심 관광요지로 부상할 오산시 내삼미동 복합관광시설 이용객 방문안내센터인 ‘어서오산휴(休)센터’가 건물 건축을 완료한 데 이어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착착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청)
수도 남부권 핵심 관광요지로 부상할 오산시 내삼미동 복합관광시설 이용객 방문안내센터인 ‘어서오산휴(休)센터’가 건물 건축을 완료한 데 이어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착착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수도 남부권 핵심 관광요지로 부상할 오산시 내삼미동 복합관광시설 이용객 방문안내센터인 어서오산휴()센터’(이하 센터)가 건물 건축을 완료한 데 이어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착착 갖추고 있다.

내삼미동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174.67)로 지난해 8월 건물 신축이 완료돼 개관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미디어 영상실을 포함한 드라마 촬영 소품 및 사회적 경제기업 생산제품 전시공간, 관광체험 활동 공간으로 조성돼 있고, 2(295.96)은 방문 관광객 휴식 공간 및 청년창업지원 공간인 청년카페로 이뤄져 있다.

오산시 내삼미동에는 아스달연대기’, ‘더킹: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이 조성되어 있고 올해 미니어처빌리지, 안전복합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도 남부권의 대표 한류·문화·교육·관광 복합도시 부상을 계획하고 있는 오산시의 핵심 지역이다.

어서오산센터는 향후 내삼미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 일대의 서비스를 안내하고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방문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환영 인사인 어서오세요와 도시명오산의 줄임말로 작명되었으며, ‘쉬다, 휴식하다의 한자어 휴()자를 결합하여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건물 2층 일부 공간인 청년카페는 총 5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창업팀 오산청년마을협동조합이 운영하며, 청년의 자립과 창업 경험 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카페21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 후 3월 정식 개점 예정으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커피 등 음료 판매와 더불어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센터에 입점하는 청년창업팀과 만나 휴센터가 내삼미동 복합 관광설비의 관문 역할을 하내 오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카페가 내삼미동 관광활성화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청년들의 자립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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