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이웃사랑으로 전국에 온기 전한 ‘하나님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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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이웃사랑으로 전국에 온기 전한 ‘하나님의 교회’
  • 김소영 기자
  • 승인 2021.02.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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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제주까지 200곳 취약계층에 식료품 4천 세트 전달
새해에도 코로나19 방역 대응·긴급제설 등 봉사 앞장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200곳 지자체에 설맞이 이웃사랑 식료품 세트 4천 개(2억원 상당)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 경기 성남권 관공서 전달을 위한 식료품 200세트가 도착한 가운데 교회 관계자들이 이웃들을 격려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200곳 지자체에 설맞이 이웃사랑 식료품 세트 4천 개(2억원 상당)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 경기 성남권 관공서 전달을 위한 식료품 200세트가 도착한 가운데 교회 관계자들이 이웃들을 격려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 행보로 분주했다.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의 200개 관공서에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4천 세트(2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COVID-19) 장기화와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이 가중한 시기인 만큼 이웃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다.

설맞이 선물과 함께 전하는 새해 희망

2천 세트가량을 배분한 수도권에서는 4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서울의 구로구청과 강동구청 등 25, 경기의 성남시청과 군포시청 등 73곳에 식료품 세트를 기탁했다. 돼지고기김치찜, 소고기국밥, 사골곰탕, 차돌된장보리밥 등 든든한 가정간편식과 참치, 부침가루, 참기름 등 18가지 식료품이 풍성하게 들었다. 위문품은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독거노인가정은 물론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이번 설에도 외롭고 힘든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항상 잊지 않고 함께하는 손길이 있으니 힘내시기 바란다. 평안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시고 새해 소망도 모두 이루셨으면 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의 구로구청을 찾은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발열체크 등을 확인한 후 안으로 들어섰다. 가벼운 인사와 함께 준비해온 선물세트 25개를 기탁한 신자들은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동대문구, 마포구, 종로구, 서대문구, 중랑구, 노원구, 양천구 등을 비롯해 인천, 수원, 평택, 남양주, 용인, 양주 등지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전국적으로는 원주, 속초, 세종, 충주, 군산, 목포, 울산, 거제, 제주 등에서도 따듯한 이웃사랑이 이어졌다.

앞서 4일에는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백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식료품 총 80세트를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평강 백현동 동장은 작년에 비해 봉사가 많이 줄었는데, 이런 시기에 봉사를 해줘 감사하다. 수혜자들이 매우 좋아할 것 같다고 반겼다.

위문품 25세트가 전달된 군포시청의 담당 주무관은 이번 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단비 같은 후원이다. 이렇게 첫 시작을 알렸으니 관내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단체들의 발걸음이 많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서울 노원구 월계1동 박서현 동장은 눈 오는 날 노란 조끼를 입은 교회 신자들을 주민들이 관심있게 보고 많이들 얘기하신다제설봉사에 힘써주셔서 감사한데,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여건의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좋아할 식료품도 봉사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신자들이 4일 성남시청을 방문해 설맞이 이웃사랑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분당구청과 백현동행정복지센터까지 총 80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신자들이 4일 성남시청을 방문해 설맞이 이웃사랑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분당구청과 백현동행정복지센터까지 총 80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하나님의 교회)

다각적 봉사에 새 성전 입주까지화합과 소통 이끌어

하나님의 교회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재난구호, 환경정화, 헌혈, 농촌일손돕기 등 다방면에서 진행된다. 연초 전국을 강타한 폭설과 한파 때도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230여 곳에서 두 번에 걸쳐 긴급 제설봉사를 펼쳤다.

서울에서도 가파른 지형과 인구밀집지역으로 잘 알려진 관악구의 제설봉사는 특히 요긴한 활동이었다. 당시 낙성대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설로 제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빠른 봉사로 통행이 가장 힘든 비탈길의 위험을 해소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여름 침수 피해를 당한 광주광역시와 남원, 곡성, 철원에서 진행한 수해복구 활동은 절망하던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린 지난 1년간은 방역 활동에도 매진했다. 온라인예배,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은 물론 상시적인 교회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3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도 지원했다.

경제난으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는 각국 취약계층에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같은 방역품은 물론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을 병행해 용기를 북돋았다.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와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는 각국의 의료진과 경찰, 소방관, 공무원 들에게 정성껏 쓴 손편지와 간식키트를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했다. 서울에서도 구로구, 노원구, 성북구, 성동구, 동작구 등지 보건소와 서울적십자병원, 서울강북삼성병원, 서울의료원, 강북소방서, 마포소방서 등을 찾아 응원했다.

세계 175개국 7,500여 교회에 320만 신자가 등록한 하나님의 교회는 지구촌의 다양한 재난과 어려움을 좌시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왔다. 2만 건이 넘는 봉사를 진행하는 동안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는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미국에서는 오바마, 트럼프 2대 정부가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47)을 수여했다. 더불어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영국 하나님의 교회), 유럽 대표 환경상 그린애플상 등 3,000회가 넘는 수상 소식이 세계에서 답지했다.

최근 하나님의 교회는 전국 40여 지역에서 새 성전 입주 소식을 속속 전하고 있다. 성전마다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기능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불어 성경에 기록된 새 언약 유월절에 담긴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소식을 알리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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