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소방서 유병욱 서장은 지난 5일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 위원회가 처음 시작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의견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해 챌린지를 이어간다.
김상호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은 유병욱 서장은 "시민이 주인이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했다.
유병욱 서장은 "자치분권 2.0 시대에 발맞춰 시민 친화적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유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NH농협 황성용 하남지부장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최용호 동장을 지목하고 챌린지를 이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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