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국토부에 강천역 신설 촉구 공문 접수
상태바
여주시의회, 국토부에 강천역 신설 촉구 공문 접수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2.04 17: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천역유치추진위원회’ 발족
시-의회-주민, 강천역 신설 촉구
여주시의회는 3일 국토교통부에 강천역 신설을 촉구하는 공문서를 접수했다. 사진은 여주시의회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여주시의회는 3일 국토교통부에 강천역 신설을 촉구하는 공문서를 접수했다. 사진은 여주시의회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의회는 3일 국토교통부에 강천역 신설을 촉구하는 공문서를 접수했다.

2016년 판교-여주 구간이 개통된 경강선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여주-원주 구간을 건설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철도건설 고시에 강천지역 경유역 건설계획이 없어 시민들의 분노와 원성을 사고 있다는 것이다.

여주시장이 공식적으로 건의를 한 상태임에도 강천역 건설은 아직 미확정 상태이다.

이에 여주시민들은 지난 1일 강천면민을 중심으로 강천역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에 여주시의회도 국토부에 강천역 신설을 요청하는 촉구 공문을 접수하며, 강천면 주민들과 여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나가기로 한 것이다. 국토부가 강천역 신설을 즉시 확정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