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팜랜드 ‘한국관광100선’ 선정
상태바
안성시, 안성팜랜드 ‘한국관광100선’ 선정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1.02.01 18: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는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는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안성시는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2021~2022 한국관광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트렌드 및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하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엄선하여 2년에 1번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5회째다.

시는 지난해 5안성팜랜드를 한국관광100선에 추천한 바 있으며, 지자체의 추천 등을 통해 선별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관광100선이 선정됐으며,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 작가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다.

안성팜랜드는 우리나라 최초 낙농 발전요람으로 25개 품종 약 800여두의 가축을 사육하며 먹이주기체험과 가축공연을 운영한다. 또한, 계절마다 바뀌는 대규모 초지를 봄에는 호밀과 유채, 여름에는 해바라기, 라벤더,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경관 조성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안성팜랜드와 지속적인 관광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 특화 산업관광 육성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지역 관광 상생 사업 발굴에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100선에 안성팜랜드가 선정된 것에 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안성관광의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안성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2022 한국관광100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