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찾아가는 서비스’로 취약계층 재난소득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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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찾아가는 서비스’로 취약계층 재난소득 챙긴다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1.02.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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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청 다음 달 14일까지
오프라인 다음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안산시는 시민 모두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선다. 사진은 안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산시는 시민 모두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선다. 사진은 안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안산시는 시민 모두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온라인 신청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430일까지, 외국인 주민은 41~30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달 28일까지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생계급여 수령자 등 취약계층 615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에 확인 후 안산화폐 다온카드 충전 또는 새 카드 발급 방식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보유하고 있는 개인카드 또는 다온카드로, 오프라인은 다온카드로만 가능하다. 외국인 주민은 다온카드로만 할 수 있다.

모든 안산시민은 1인당 1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사용승인 문자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내에 써야 한다. 다만 41일 이후 신청자는 올 630일이 사용 기한이다.

안산시 지급 대상은 올 119일 현재 주민등록을 둔 737204명이다. 내국인은 주민등록한 주민, 외국인 주민은 외국인등록 또는 거소신고한 주민이다. 신생아는 신청일까지 출생신고 또는 출생증명서를 지참하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5부제가 적용된다. 태어난 해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주말 전체 등이다.

31일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신청도 같은 달 27일까지 5부제가 적용되며, 현장 혼잡 최소화를 위해 첫 한 달 동안 방문자의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신청 가능 주간을 나눈다. 첫 주(3.1~6) 1959년까지 출생자 둘째 주(3.8~13) 1960~1969년 출생자 셋째 주(3.15~20) 1970~1979년 출생자 넷째 주(3.22~27) 1980년 이후 출생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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