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3명 중 57명 선발 완료
1일 4시간, 시간당 8720원
1일 4시간, 시간당 8720원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계양구는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 내 저소득층 실업자를 지원하고자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을 2월 1일 시작한다.
사업대상자는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다. 지난 달 4일부터 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73명이 신청했다.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부양가족 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57명을 선발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계양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방문자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안내, 표면소독 작업을 실시한다. 근로시간은 1일 4시간,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유급 주휴일,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되며 부대비용(5000원/1일)을 별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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