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소속, 창립 제11주년 맞아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 중앙로에 자리 잡고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화성로얄로타리클럽이 창립 제1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0년 창립된 화성로얄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등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화성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봉사단체의 선두주자이다.
로얄클럽 손남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봉사활동 참여에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주위의 지원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과 단체를 방문해 ▲방역 봉사 ▲청소 봉사 ▲독거노인 에어컨 설치 ▲각종 물품 전달 ▲후원금 전달 ▲국제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로얄로터리클럽은 손남덕 회장 취임 후 ▲화산동사무소 저소득 장애인 청소년 1년간 월 20만원씩 2인에게 후원 ▲행복둥지 그룹홈, 화성아름마을 장애인센터, 성신양로원 3곳에 생필품·쌀·간식·마스크 등 전달 ▲독거노인 가정 10곳을 선발 에어컨 설치 및 청소 ▲회원농장에서 ‘재배‧수확한 김장’ 180개 어려운 이웃 전달 ▲차상위계층 어르신 대상 청소, 도배, 부엌 씽크대 교체, 방역, 페인트칠 ▲송산동 거주 불편한 어르신 가정 안전손잡이 설치 ▲안녕동· 송산동·정남면 일대 저소득층에 추석 선물 전달 ▲성녀루이제의집 양로원 제초작업‧자장면 봉사 ▲차상위 청소년 대상 50여명 위생용품 전달 ▲안용중학교 체육관 기자재 500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남덕 회장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90명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성로얄로타리클럽은 남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초아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로얄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소속으로 ▲재단 기부 ▲봉사 기부 ▲회원증강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