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이재명 지사가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설 명절 대비,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릴레이에 우원식 의원의 지목을 받아 함께 한다며, 이는 택배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구조 개혁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마음을 모아보자는 취지’라고 적었다.
이재명 지사는 “그렇지 않아도 명절마다 택배 대란인데,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명절 선물 보내며 마음 대신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다”며 “성수기 보다 조금 일찍 보내고, 혹여 늦더라도 넉넉한 명절 마음으로 기다려보면 어떨까요. 함께 해주시는 만큼 저희 일꾼들은 제 할 일, 더 열심히 해야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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