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5일 이후부터 경로당 운영 재개...'철저한 방역수칙 적용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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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5일 이후부터 경로당 운영 재개...'철저한 방역수칙 적용해 운영'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1.0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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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시장, 19일 공공시설·사업장 운영 대시민 브리핑
박윤국 포천시장은 19일, 대시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시 관내 공공시설 및 사업장 운영방침 발표에 나섰다. (사진제공=포천시청)
박윤국 포천시장은 19일, 대시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시 관내 공공시설 및 사업장 운영방침을 설명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25일 이후부터 '철저한 방역수칙'을 바탕으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19, 대시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시 관내 공공시설 및 사업장 운영방침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의 이날 영상 브리핑은 최근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과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을 유지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의 조건부 영업 허용과 카페, 종교시설 운영 완화에 따른 시 방역수칙 등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80시부터 31일 자정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되,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 시 차원에서 공공시설 운영을 결정했다.

박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마비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회복하고자 이러한 방침을 결정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및 청소년수련원은 시설면적당 인원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비활동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시립도서관과 노인복지관은 이용 인원의 30% 이내 제한·운영하고, 비말이 발생하는 노래교실과 시설 내 식사를 금지하기로 했다.

무엇 보다 마을별 경로당은 철저한 방역 준비를 거쳐 오는 25일 이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인 시는 실외공공체육시설은 50인 미만으로 운영하며, “실내공공체육시설은 면적 제한과 거리두기 방침을 적용하고, 격렬한 GX 프로그램을 제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카페, 노래방, 헬스장 등의 사업장은 정부 지침에 맞춰 운영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일부 조치가 완화되었지만 안심하기에 아직은 이르다, “무엇 보다 시민분들의 동참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두가 함께 슬기롭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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