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발전 앞당긴다'...포승~평택 단선철도 ‘청신호’... 철도 인입 부지매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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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발전 앞당긴다'...포승~평택 단선철도 ‘청신호’... 철도 인입 부지매립 결정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1.01.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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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평택항 인입철도 건설 위한 부지매립 계획 반영
항만시설용 부지 및 항만 배후단지 696만 2000㎡ 세부 매립계획 반영
해양수산부가 11일 서해권 다기능 복합 거점항만으로 도약하게 될 평택항 개발계획이 담겨 있는 ‘제4차 항만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사진은 평택·당진항 계획평면도 (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항과 서해, 경부선 잇는 ‘포승~평택 단선철도’ 추진 사업에 필수적인, 평택항 인입철도 건설을 위한 부지매립 계획이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청신호’가 켜졌다. 사진은 평택·당진항 계획평면도 (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항과 서해, 경부선 잇는 포승~평택 단선철도추진 사업에 필수적인, 평택항 인입철도 건설을 위한 부지매립 계획이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청신호가 켜졌다.

17일 경기도와 평택시에 따르면 그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포승~평택 단선철도건설 사업이 해양수산부의 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평택항 인입철도 건설을 위한 부지매립 계획에 반영돼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늘어나는 평택항 물동량과 서해선·경부선과 연계수송 체계를 확립하고자 총사업비 7168억원을 투입, 경부선 평택역과 평택항을 연결하는 총 30.3의 철도를 놓는 것이 골자다.

만약 해양수산부의 10년 단위 국가계획인 4차 전국항만기본계획(2021~2030)’에 매립계획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철도사업 추진이 10년 이상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201011월 첫 삽을 뜬 이래 20152‘1공사구역(평택~숙성)’을 개통했으며, ‘2공사구역(숙성~안중)’20175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으로, 나머지 ‘3공사구역(안중~포승)’은 노선이 먼바다로 이어져 평택항 부지매립이 반드시 선행돼야만 추진이 가능했다.

구체적으로 철도 건설 부지(항만시설용 부지(지원시설) 2513000, 항만 배후단지 4449000) 6962000에 대한 세부 매립계획이 담겼으며, 접근성 제고를 위한 배후수송망의 조기 확충, 철도인입 시설의 위치와 개발 시기 확정 추진 등 철도 인입의 필요성이 충분히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총설부분에 철도인입 등 철도 수송망 확충을 주요 과제로 평택·당진항을 명시함으로써, 철도건설을 통한 평택항 활성화의 필요성을 중앙정부도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계획을 토대로 오는 2030년 내에 부지매립과 함께 포승~평택 단선철도 건설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역 국희의원과 도의원,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해당 노선의 당위성과 부지매립의 필요성을 해양수산부에 지속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철도건설 부지매립계획이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30일 고시한 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포함되는 데 성공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포승~평택 단선철도 3공사구역 건설 사업은 평택항 및 현덕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횡단하는 중요한 동서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철도부지 매립계획이 반영된 만큼, 국토교통부·평택지방 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및 지역 의원과 함께 조속한 철도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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