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서 “193명 신규 확진” 인천 옹진군 확진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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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서 “193명 신규 확진” 인천 옹진군 확진자 ‘0’
  • 이복수·김삼철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1.01.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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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0시 기준, 경기도와 인천시에서 총 20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광명시 임시선별소에서 한 시민이 고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명시청)
16일 0시 기준, 경기도와 인천시에서 총 19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광명시 임시선별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명시청)

| 중앙신문=이복수·김삼철 기자 | 160시 기준, 경기도와 인천시에서 총 19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기도와 인천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 중 포천시와 동두천시를 제외한 29개 시·군에서 1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인천시에서는 10개 군·구 중 동구와 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군·구에서 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는 성남시 18, 부천시 16, 용인시·김포시 각각 14, 파주시 12, 수원시 11, 고양시 9명 등이다.

경기지역 주요 감염 사례는, 오산시 교회 관련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군포시 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이, 격리 해제전 검사 결과 5명이 확진돼 총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0명이다.

용인시 수지구 교회 관련해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7명이 발생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1012명의 확진자가 나온 인천 연수구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150시 기준 경기도 누적 확진자 수는 17959명으로 이중 고양시가 172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과천시가 80명으로 가장 적게 발생했다.

나머지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성남시 1459, 부천시 1423, 용인시 1295, 평택시 1079, 수원시 1004, 안산시 878, 남양주시 870, 안양시 863, 의정부시 826, 파주시 601, 김포시 581, 시흥시 549, 군포시 545, 광주시 527, 화성시 524, 광명시 478, 구리시 317, 하남시 307, 포천시 292, 양주시 275, 오산시 225, 양평군 221, 이천시 215, 여주시 172, 의왕시 165, 안성시 146, 연천군 115, 가평군 112, 동두천시 91명이다.

경기도에선 지금까지 총 14117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사망자는 380명에 이른다.

인천시도 이날 1030분을 기준으로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천시 누적 확진자는 3513명으로 이중 586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2885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42명이다.

인천지역 10개 군·구별 누적 확진자는 부평구 806, 남동구 640, 서구 631, 연수구 395, 미추홀구 392, 계양구 386, 중구 141, 동구 61, 강화군 59, 옹진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복수·김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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