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근무중이던 시 체육회 30대 남성(성남 1279번)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판정을 받아 센터가 잠정 폐쇄됐다.
6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에 거주하는 이 직원은 몸에 이상 증세가 보여 지난 4일 중원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무증상 확진자로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는 시 장애인체육회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 일부도 근무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성남시와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스포츠센터를 폐쇄 방역조치하고 근무자 3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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