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6일 오전 2시 55분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약 80㎡와 김치냉장고 등 가전집기들이 불에 타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인근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했으며,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인력 45명을 투입해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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