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코레일, 5일부터 지평역 전동열차 증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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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코레일, 5일부터 지평역 전동열차 증편 운행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1.01.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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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5일부터 지평역까지 운행중인 경의중앙선 전동열차의 운행 횟수를 평일 당초 8회에서 12회로 4회 증편, 주말 당초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평역 전경. (사진=장은기 기자)
양평군은 5일부터 지평역까지 운행중인 경의중앙선 전동열차의 운행 횟수를 평일 당초 8회에서 12회로 4회 증편, 주말 당초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평역 전경. (사진=장은기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은 5일부터 지평역까지 운행중인 경의중앙선 전동열차의 운행 횟수를 평일 8회에서 12회로 4회 증편, 주말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4일 군과 코레일에 따르면 지평역은 경의중앙선의 마지막 역으로 지평면민의 수도권 접근성을 위한 중요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운행횟수로 인해 지역주민의 아쉬움과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군에서는 지평면민의 철도이용권과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 확보의 초석인 지평역 전동열차 증편운행을 위해 수차례 방문건의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코레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1년 신축년 새해부터 전동열차가 증편 운행 되는 결실을 맺었다.

양평군은 5일부터 지평역까지 운행중인 경의중앙선 전동열차의 운행 횟수를 평일 당초 8회에서 12회로 4회 증편, 주말 당초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증편을 환영하는 현수막. (사진=장은기 기자)
사진은 지평역 주민들이 증편을 환영하는 현수막. (사진=장은기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20171월 경의중앙선 지평역 전동열차 개통은 지평면에 없던 새로운 운송수단의 시작이 됐고, 대중교통의 소외지역이던 지평면에 희망찬 바람이 됐다, “4년 만에 이뤄진 금번 지평역 전동열차의 증편운행은 지평면 지역주민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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